조한승의 세상사는 이야기 > 오피니언

<前 강화덕신고교장, 통진고교장, 김포외고교장, 현 김포새마음경로대학장>

이승만, 백선엽, 트루먼 동상 건립

지난 시월에 경북 칠곡 다부동에 다녀왔습니다. 

그곳 다부동에 이승만 대통령과 백선엽 장군과 트루먼 대통령의 동상이 세워져 있어서 그분들을 참배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아쿠스(AKUS,한미연합회)회원 이십육명이 함께 하셨습니다.

아쿠스는 한국과 미국의 애국자들이 모여서 만든 『한미연합회』입니다.

송대성 예비역 장군을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에 각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는 국제적 단체입니다.

아쿠스 김포지회에서는  6.25한국전쟁때 우리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목숨을 잃은 분들과 부상을 입으신 분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애국심을 본받기 위한 행동을 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몸을 바치고 있는 군인,경찰,소방관들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일들을 합니다.

금년에 다부동에 건립된 이승만 대통령은 일찌기 청년시절부터 왕정의 폐지와 민주공화국 창설을 주장하시고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으로 가셔서 미국의 명문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시고, 미국의 정계, 재계의 큰 인물들과 교류하시고, 상해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을 역임하시고 해방 후 귀국하셔서 대한민국 초대 건국대통령을 역임하셨고, 6.25한국전쟁을 승리로 이끄셨고, 한미 군사협정을 체결하셨던 우리나라 최대,최고의 지도자이셨습니다.

백선엽 장군은 평생을 군인의 몸으로 대한민국을 지키신 대표적 애국자이십니다.지금까지도 미국의 최고 지휘관들이 대한민국에 오면 백선엽 장군께 먼저 인사를 드릴 정도로 세계적인 전략가이십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한국의 6.25전쟁이 일어나자 백악관 참모의 연락과 빌리그래함 목사님의 긴급연락을 받고 즉시 백악관으로 달려와서 안보회의를 열고 공산당 침략을 확인하고 유엔에 연락하여 안전보장회의를 열고 자유대한민국을 침략한 공산주의를 퇴출시키기로 함으로써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해준 위대하고 고마운 대통령입니다.

6.25전쟁때 다부동이 무너졌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어지고 공산주의가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들의 공적에 감사하고,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