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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조한승의 세상사는 이야기

2023-10-18 14:07

<前 강화덕신고교장, 통진고교장, 김포외고교장, 현 김포새마음경로대학장>


서울시 김포강화 특별 자치구-


현재의 서울시 양천구와 강서구는 옛날 김포로 양동면과 양서면이 있습니다.


인천시의 계양구도 김포시 계양면이었고, 인천시 서구도 김포시 검단면이었습니다.


그러던 곳이 어느날 갑자기 서울과 인천으로 인위적 편입이 되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도 서울, 인천은 물론 파주와 고양, 강화까지 합쳤다가 떨어졌다가를 반복하였었습니다.


결코 북박이가 아니라 당시 집권자들의 뜻대로 인위적으로 편리하게 그때그때 통폐합이 되었었습니다.


서울과 김포는 이와 입술과 같은 뗄레야 뗄 수 없는 특수관계입니다.


동남쪽, 즉 강원, 경상, 전라, 충청도등 전국에서 오고가는 모든 물량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 김포입니다.


그러므로 조강(祖江)이 할아버지 강으로 호칭되었습니다.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 통일한국에도 서울과 김포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지금은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아라뱃길도 어서 속히 개통되어 서울,김포는 물론 인천을 거쳐 전 세계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강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세계의 모든 해상교통이 김포와 강화를 꼭 통해야 하는 해상요로입니다.


과거 병인양요(1866년)와 신미양요(1871년)때에도 불란서 함대와 미국함대가 김포와 강화를 경유하여 서울로 향하려했던 해상의 필수 통로였습니다.


지금 경기도에서는 경기도를 경기북도와 경기남도로 개편하려는 계획으로 주민투표를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 김포는 결코 경기북도로 갈 수가 없습니다.


무엇 때문에? 왜? 김포가 경기북도로 가야합니까?


우리 김포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서울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해양시대에 대비해서라도 꼭 서울시로 편입되어야 합니다.


통일시대에 대비해서라도 김포와 강화는 반드시 서울시로 편입되어야합니다.


지금시대는 국민, 즉 주민의 의사를 가장 존중하는 시대입니다.


우리 김포와 강화주민들은 반드시 옳은 판단을 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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