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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조한승의 세상사는 이야기 “하보우만의 약속”이 보고싶다.

2023-07-19 09:12

<前 강화덕신고교장, 통진고교장, 김포외고교장, 현 김포새마음경로대학장> 


“하보우만”은 우리나라 애국가중에 나오는 말입니다.


즉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입니다.


한때 대한민국 영화계를 쥐었다 폈다 하던 이장호 감독께서 내년 봄 개봉예정인 “하보우만의 약속”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진행중이랍니다.


그는 “별들의 고향”이라는 큰 성공을 거둔 한국 영화계의 큰별입니다.


그는 한때 그의 부친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낭만적 사회주의자였답니다.


그런 그가 이승만과 박정희를 독재자로 알았고 저주하였는데 이제 철이


늦게들어 두분을 둘러싼 괴담들을 깨끗이 벗겨내기로 하였답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이승만과 박정희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으려 영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결심하였답니다.


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기도 늘 이승만과 박정희를 무자비한 독재자로 인식하고, 평가를 받지만


이승만의 탁월한 민족애와 애국정신은 어느 누구도 따라갈 수 없고,


뛰어난 외교술이 아니었으면 오늘의 한미동맹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상해 임시정부와 건국 후 초대 대통령으로서 독립과 개국의 영웅이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박정희는 한때 공산주의에 호기심을 가졌으나 공산주의자들의 허구와 잔인함을 깨닫고 전향하여 평생을 오직 조국 대한민국의 재건과 부흥에 헌신하였다는 것입니다.


육이오로 폐허가 된 조국을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부국강국으로 격상시키고 위대한 지도자였다고 말합니다.


여러모로 이승만과 박정희를 독재가라고 말하는 것은 숲을 보지 않고 나무만 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충무로 영화계 후배들은 못마땅해 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개의치 않는다.


두 대통령이 이룬 업적을 오직 역사적인 사실에 입각해서 보여주면 누구도 감동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영화관에서 쌓은 경험, 관객에게 받은 사랑을 자신의 방식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어서 내년 봄이 되어서 “하보우만의 약속”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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