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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MZ세대의 트렌드 등산, 발과 무릎 건강에 유의해야
<연세건우병원 이호진 원장>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로부터 등산이 큰 유행이다. 자기관리에 큰 신경을 쓰는 세대인 데다가 최근 코로나로 외출에 제한이 생기자 비교적 덜 붐비는 산으로 몰리기 시작한 것이다. MZ세대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게 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만큼 요새 젊은 층에서 각광을 받고 있…
<의학상식>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당신 목은 18Kg의 무게를 견디고 있다
<연세건우병원 조수민 원장>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주변을 살펴보면 누군가는 뉴스를 읽고 누군가는 게임을 즐기고 누군가는 문자로 대화를 나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을 한껏 숙인 채로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있는 중이다. 스마트폰이 들어오기 전에도 우리는 지하철 등에서 신문을 읽고 시간을 보낼 것들을 찾았다. 지금이라고 해서 크게 달라진 건…
<건강칼럼>‘고지혈증’, 기름진 식사, 비만, 음주가 주원인
<김포우리병원 순환기내과 김석환 과장>최근 들어 서구화된 식습관과 함께 잦은 야식, 음주 등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고지혈증 환자가 늘고 있어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 성분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이상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성인병 중 하나입니다. 고지…
<기고> 논·밭두렁 태우기, 인식변화가 필요할 때.
<김포소방서장 안경욱> 김포시는 인구 49만에 면적이 276.6㎢ 의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 복합도시이다. 서울시 면적의 절반정도를 차지하는 넓은 땅을 가지고 있으며 예전에는 김포평야가 유명할 정도로 곡창 지대였다가 최근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상 …
<기고> ‘조합원의 한 표로 만드는 튼튼한 산림조합’
<강화군선관위 지도홍보계 주무관 서지운> 강화군산림조합(이하 “산림조합”)을 이끌어갈 조합장을 선출하는 산림조합장보궐선거가 오는 4월 28일에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갑작스런 산림조합장의 궐위로 인하여 실시되는 선거로 약 2년간의 임기를 유지하게 된다. 조합장선거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되며, 선거 …
<기고> 강화군 생태계보전을 위한 황소개구리 퇴치
<강화군청 환경보전팀장 윤지영> 강화군은 지금 황소개구리 서식지 퇴치를 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있다. 지난 4월 5일부터 국화저수지(강화읍 국화리 450(유, 농어촌공사강화지사)) 내 산책로 연못의 물을 모두 양수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양수기 등의 장비와 공무원, 민간인 등 인력을 총 동원하여 잡아낸 황소개구리 올챙이의 수…
<칼럼> 나훈아의 노래와 말
<소수(小水) 조한승, 김포 새마음경로대학 학장>유행가(流行歌)는 그 시대마다 그 시대의 사정을 노래로 잘 나타낸 이야기에 곡을 붙인 것입니다.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로 전락했을 때에 그 고난과 고통을 가사로 해서 곡을 붙였던 유행가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일본경찰의 감시 속에서 울분을 쏟아냈던 유행가가 지금까지도 귀에 쟁쟁 합니…
<기고>인천서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우리가족 안전의 연결고리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지형근>매서운 추위가 지나가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봄이 다가왔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만큼 대기는 건조해지고 봄철에는 각종 화재 발생의 빈도가 높을 뿐 아니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또한 증가한다.최근 9년간 인천시 연평균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37.8%(연평균)으로 높은 사망비율을 보여주고 있다.대…
<기고> “남산근린공원을 군민 품안에”
<강화군 도시건설개발국장 김종식>풍요로운 강화의 백년대계를 위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공존하는 사회통합적 문화공간인‘남산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화산성과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산근린공원은 경작지 및 건물 등으로 자연경관을 훼손시켰던 곳을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복원시켜 올해 11월 명품공원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기고>소방차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이젠 그만
<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장 양정훈>기존 소방기본법(25조 3항)에서 소방차 통행이나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 차량은 제거 또는 이동시킬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사후 대처 문제에 대한 구체적 규정이 없다 보니 소방활동에 방해되는 주⋅정차 차량에 대한 제거·이동 시 현실적인 문제인 피해보상 등을 소방관이 떠안아야 했기 때문…
<기고> ‘아침 출근길 골드라인을 타고 ....’
<김포시 교통문제 연구모임 대표 오강현 의원> 김포시의회 시의원 연구모임인 ‘김포시 교통문제 연구모임’에서 아침 출근시간 골드라인을 함께 탔습니다. 그 과정을 짧게 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침 7시 40분, 골드라인을 탔습니다. 시의원 연구모임인 김포교통문제연구모임이 결성되어 첫 모임을 하고, 첫 행선지로 김포골드라인을 …
강화군장학회, 사실은 이렇습니다
(강화군 기획행정복지국장 오윤근)강화군장학회(이하 장학회)로 인한 여러 주장과 논리가 설왕설래하여 지역사회에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사실 그대로를 밝혀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장학회는 2003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허가를 받아 설립되어 교육청의 지도·감독·승인 등을 받는 장학재단입니다. 장학회 초기 몇 년간은 군 출연금 포함 장학회 이사 등 뜻…
<기자수첩>강화뉴스의 보도 진정성에 대한 의문과 아쉬움!
<사회부 유성헌 기자>지난 3월3일 강화뉴스 홈페이지에 "해괴한 공동사설"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이 사설의 내용을 보면 지역신문협의회에서 낸 공동사설에 경인열린신문사도 회원사라 적혀 있다고 했다.또한 강화군 보조금 지원에 대한 내용도 있다. 당사가 강화군 보조금 2천여만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사는 보조금 신청을 포기했…
“대륙으로 가는 길은 강화를 통한다.”
<강화군청 도시건설개발국장 김종식> 최근 지역 강화뉴스에서 삼산면 석모리 일원 농지매립과 관련해 “농지성토가 우량농지 조성이 목적이 아니라 농지 인근으로 조성되는 도로개설과 관련해 개발을 염두해 두고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한마디로 의혹 그 자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기사다. 삼산면 석모리 밤개 부락 앞 도로는 그…
<기고>산불 나는 꿈을 꾸어 보셨나요?
<강화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경 이병일>혹시 여러분은 꿈에서 산에 불을 지르거나, 산불이 크게 나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꿈에서 불을 크게 지르거나 본다는 것은 만사형통과 계획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고 사업이 번창하며, 많은 재물과 돈을 벌 수 있다는 의미로 해몽이 된다고 한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봄이 되면 역설적이게도 산불로 수천 년…
<기고> ‘기레기’가 되지 않기 위해서
<한의동/강화군청 공보협력담당관>과거와 달리 지면을 넘어 인터넷을 활용한 언론매체 표현 방법이 대폭 확대되면서 ‘기레기’라는 용어가 대중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포털 검색에 따르면 기레기는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로, 대한민국에서 허위 사실과 과장된 부풀린 기사로 저널리즘의 수준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기자로서의 전문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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