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포초, ‘도드람 교육’ 집중 이수 기간 운영 > 교육

걸포초등학교(교장 박성진)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학교자율과제인 ‘도드람 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도드람 교육활동 집중 이수 기간을 운영한다.

걸포초등학교의 ‘도드람 교육’은 학생들의 인성, 지혜, 창의성 등 삶을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 학습 및 몸과 마음의 건강을 기르기 위한 예술체육교육 및 생태·환경 교육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걸포초등학교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생명 존중, 친구 사랑, 진로 탐색 등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 학습과 협력 중심 예술·체육 활동을 다양하게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 역량,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과 공동체 역량을 기른다.

3학년 이유라 학생은 “동물 사랑을 주제로 한 책을 친구들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으며 주변의 동물과 식물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6학년 최희서 학생은 “AI에 대해 알아보고 친구들과 협력하여 코딩으로 콘덴츠를 제작하니 뿌듯했다. 남은 기간 동안 어떤 프로그램을 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소 균형 있고 자율적인 미래지향적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던 박성진 교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중심이 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삶의 역량을 키워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깊게 생각하고 협력하며 삶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학습 등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