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김포한가람유, 꼬마 농부! 나는야 텃밭 지킴이
작성일 2024-04-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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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농부가 되어 다양한 모종을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유아들의 생태적 감수성 증진-
상자 텃밭 보급 사업으로 다양한 종류의 모종을 심고 가꾸기-
김포한가람유치원(원장 홍미선)은 29일과 30일 실외 텃밭에서 자연친화 생태놀이로 ‘Green-action 꼬마 농부! 나는야 텃밭 지킴이’활동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하여 학년별 (3세, 4세, 5세)로 정한 모종을 상자텃밭과 유치원 실외 텃밭에 심어 보았다.
만3세 유아들은 ‘오이’ 모종을 심은 후 사후 활동으로 오이 마사지 등 오이를 활용한 다양한 오감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만 4세 유아들은 ‘방울토마토’모종을 심은 후 사후 활동으로 방울토마토 꼬치를 만들어보기로 하였다. 만 5세 유아들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상자 텃밭’사업과 연계하여 길상고추, 깻잎, 적상추, 유럽상추, 오이고추, 대추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모종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오이가 빨리 커서 먹었으면 좋겠어요.”, “방울토마토로 샐러드 만들어서 엄마랑 같이 먹고 싶어요” 등 다양한 생각을 이야기하였다.
홍미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종을 심고 잘 자랄 수 있도록 키우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이 증진될 것이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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