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향산중,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직업 전문 멘토를 초청하여 직업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건전한 직업 의식의 함양-
향산중학교(교장 이경아)가 진로의 날을 맞아 전학년을 대상으로‘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로 멘토링’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직업을 사전에 선택하여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플로리스트, 조향사, 마술사, 패션디자이너, 특수분장사, 파티시에, 쇼콜라티에, 요리사, 3D 프린팅 전문가, 반려동물 훈련사, 성우, 댄서 등 직업인 멘토들이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직업인 멘토들은 직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여 건강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관심 직업 분야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직접 묻고 들을 수 있어 현장감 있는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경아 교장은 “이번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산중학교는 ‘진로멘토링’외에도 <일터 체험>, <학교로 찾아오는 진로 공연>, <신직업 탐색 프로그램>, <나를 찾아가는 진로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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