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유, ‘웰컴! 달모닝’으로 유아들의 든든한 아침을 책임지다! > 교육

학부모가 안심하고 유아의 행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유아들에게는 든든한 아침간식, 지역사회 빵집과 연계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달빛유치원(원장 문유경)에서는 달모닝이 제공되는 시간이 되면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울려퍼진다. 

달빛유치원은 김포교육지원청 방과후과정 돌봄 운영 유치원에 선정된 후 학부모가 안심하고 유아가 행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였다. 

그러던 중 아침 일찍 등원하는 유아들이 아침을 거르고 오는 경우가 많은 것에 착안해 지난 26일부터 주2회 ‘웰컴! 달모닝’이라는 이름으로 아침간식 빵을 제공하고 있다. 

달모닝을 통해 유아들의 든든한 아침을 책임지고, 나아가 유기농 재료를 이용하는 지역사회 빵집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방과후과정 유아는 달모닝 운영 첫 날, “엄마, 아빠와도 함께 먹고 싶은 맛이예요!”라며 즐거워하였고, 방과후과정 유아 학부모는 “아침에 일찍 출근하다 보면 아침을 거르는 날이 많은데, 유치원에서 달모닝을 제공해 아이 걱정없이 출근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담당교사는 “유아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니 앞으로 더 다양한 달모닝을 선보이고 싶다”며 열의를 보였다.

문유경 원장은 “아침 일찍 등원하는 유아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제공하고 싶었는데, ‘웰컴! 달모닝’을 통해 부모와 유아가 만족하는 아침 돌봄을 운영하게 되어 뜻깊다. 유아들이 더 행복하게 유치원에 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빛유치원에서는 앞으로도 유아들에게 질 높고 건강한 간식을 지원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아의 행복감 증진 및 발달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