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특 예산 방법 및 세입금 수납 방법 개선을 통한 온라인 납부로 납부자의 편리함 증대
편리한 세입 수납을 통한 재정 운용의 효율성 강화-
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3월 1일부터 납부자의 편의를 위해 세입금 거치계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강화교육지원청 교육비특별회계 보유 계좌는 고지서 납부 외 입금 방법이 없는 공공예금 계좌로 세입금을 납부하기 위해서 납부자가 종이 납입고지서를 지참하고 은행을 방문해야 납부가 가능하였다.
은행 방문으로 인한 납부자의 시간 소요가 크고 고지서, 통장 등 필요한 서류를 가져가야 하는 불편함과 주문도, 교동도 등 도서벽지 지역의 은행 방문의 어려움이 있었다.
"강화교육지원청 교특 예산 반납 및 세입금 수납 방법 개선 계획"은 납부자가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세입금 거치계좌를 별도 운영하는 것으로 납부자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선 이후, 납부자는 계좌번호를 안내 받고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학교에서는 이체(e교육금고)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게 된다.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는 세입금 대상은 (1) 예산 반납액, (2) 퇴직근로자 정산금 등 인건비 환수금, (3) 정보공개청구 수수료, 토지 및 건물 임대수입, (4) 공사 위약금(지연배상금 등), 사용료수입 등이 있으며 고지서 납부가 어려운 상황에 활용이 가능하다.
김성환 강화교육청 교육장은 “교육청 부서별로 개선될 수 있는 업무들을 더 발굴해서 학교가 조금 더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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