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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법무법인 헌암 유병일 대표변호사, 2024년 인천 그린노블클럽 1호 가입

2024-02-06 09:12

(좌측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김용식팀장, 법무법인 헌암 유병일 대표변호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이서영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는 법무법인 헌암 유병일 대표변호사가(전국454호, 인천14호) 저소득 아동 후원금 1억원을 약정하면서 2024년 인천 그린노블클럽 1호 후원자로 위촉되었다고 6일 밝혔다.


법무법인 직원들의 축하 속에 위촉식에 참석한 유병일 변호사는 “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친척집에서 눈치 밥을 먹으며 성장해서 그런지 나의 학창시절은 사랑은 받고 싶었지만 외로움이 가득한 어두웠던 시기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드는데 매우 관심이 큽니다”라고 말하며 참석한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고등학교 입학 검정고시를 합격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에 포기하다가 친척의 도움으로 성남의 모 고등학교에 입학한 유병일 변호사는 고등학교 전교 1등으로 졸업 후 연세대학교 법대 법학과를 졸업하여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 청주지방법원 및 인천지방법원에서의 7년 간 판사 생활을 마치고, 1998년 2월 제2의 고향인 인천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여 지금까지 지역주민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법률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유병일 변호사는 “초록우산 직원이 알려줘서 2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재단에 정기후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새해가 되면서 인천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환원하고 싶은 생각에 후원금을 증액하게 되었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이뤄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최종 소감을 밝혔다.  


 2024년 인천 그린노블클럽 1호 가입자 유병일 변호사의 후원금은 재능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4년 인천 아이리더’ 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세상을 탓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여 소외된 이웃의 훌륭한 법률가이자 아이들의 후원자로 자리매김한 후원자님의 사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면서 “재단에서도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인천 아동들이 지역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 원 이상의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후원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 후원 또는 5년 내 1억 원 후원금을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인천은 현재 14호까지 가입되어 있다(가입 및 후원 문의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032-875-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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