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김포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오감 톡(Talk)!’ 연수 운영 > 교육

김포 관내 약 200여명의 교원, 관리자 등이 함께 나누는 환경이야기-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이 11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김포와 함께하는 체험중심 생태·환경 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김포교육 기본계획에 따른 특색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김포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김포 관내 교원의 생태·환경교육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 위기 극복 및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원의 역할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 홍세영 환경작가와 함께하는 “지금 시작하는 환경 수업(환경교육 사례 나눔)”△김포 금쌀이야기(제일 영농 벼꽃농부/ 금쌀로 고추장, 맛된장 만들기) △햇멍, 논멍, 버섯멍(햇살가득 버섯농장/ 버섯을 활용함 오감테라피, 버섯 수확하기 체험 등) △시대 변화에 따른 식물 재배법(이레가든빌리지/ 스마트팜 농업기술 이해, 나만의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나무이야기(태산패밀리파크/ 원목 도마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또한, 모든 차시에 구성된‘함께 나누는 환경교육이야기’를 통해 김포교육지원청의 생태·환경 특색사업 운영에 대한 퀴즈를 통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생태·환경을 주제로 김포 관내 약 180여명의 교원 및 관리자 등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사가 다양하게 체험하고 느껴보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마음에 와닿는 배움으로 전달될 것 같다. 이번 연수를 통해 김포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 아이디어를 얻는 동시에 배움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의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의 생태·환경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