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재유, 학부모 초청해 놀이가 곧 배움인 ... > 교육

교육과정의 결실‘행복한 배움 발표회’ 선보여 -

김포교육지원청 샘재유치원(원장 황숙자)은 2023학년도를 시작하며  ‘함께하는 놀이, 행복한 배움’을 유치원의 비전으로 정했고, 10일 학부모를 초대해 ‘행복한 배움 발표회’를 개최하여 그 결실을 나누었다.

놀이가 곧 배움인 교육과정 운영의 결실로써 유아들은 자신의 끼와 꿈을 율동, 악기연주, 합창 등으로 표현하며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이번 ‘행복한 배움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어 유아와 학부모 관심과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샘재유치원 전교생이 무대에 오르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마지막 전체 합창은 공동체의 화합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 

무대에 오른 유아들은 “무대에서 춤을 추니, 가수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엄마, 아빠가 보고 있어서 부끄럽고 떨렸지만 응원해 주니 정말 즐거웠어요.”, “노래 부르는 동안 박수가 나와서 정말 신났어요.”라고 크고 당찬 목소리로 말하였다.

발표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무대에서 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어요. 눈물이 날뻔했어요.”,“우리 아이가 무대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준 선생님들께 감사드려요.”라고 말하며 유치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황숙자 원장은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소통과 공유를 위해 지난 10월 17일과 24일에 학부모 참관수업공개를 실시했다. 

이번 발표회도 신나게 놀고 재미있게 배우며 꿈을 키우는 샘재유치원 유아들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공유의 장으로 다가갔기를 바란다. 유아들이 더욱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