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초 오케스트라, 등굣길 음악회 개최 > 교육

28명의 단원이 교가를 비롯한 음악을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연주해-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의 첫날, 하늘빛초등학교(교장 문경일)는 등굣길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열었다. 

하늘빛 오케스트라는 피아노,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드럼 등 2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았다. 

교가를 비롯한 클래식,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그동안 연습한 음악을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연주하였다. 

바람이 조금 부는 날씨였지만 소리를 모아 합주하는 단원들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함께 호응하며 응원을 해준 학생들은 때로는 웅장하고 때로는 따뜻한 음악을 감상하며 행복한 등굣길을 맞이하였다.

문경일 교장은 “아름다운 연주로 가을을 더 가을답게 느끼도록 아침을 열어준 오케스트라 학생들에게 고맙다. 

앞으로 음악을 즐기며 연습도 열심히 하여 더욱 발전하는 오케스트라가 되길 바란다.”고 칭찬과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