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유, 형·아우와 함께하는 얼쑤좋다! 민속놀이 한마당 열어 > 교육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 물빛유치원(원장 김경희)은 25일부터 26일까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여 한국의 전통을 잊지 않고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형 ·아우와 함께하는 얼쑤좋다! 민속놀이 한마당’을 진행하였다. 

이번 민속놀이 한마당은 형님반과 아우반이 함께 어우러져 민속놀이를 하며 서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협력의 장을 제공하였다. 또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서로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고 현대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잊지 않으며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물빛유치원 아가샘 유아들은 떡메치기를 하며 직접 빚은 떡에 콩고물을 뭍여 인절미를 만들어 보며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도 가지게 되었다.

교사들은 “우리의 것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데,  형님반 아우반이 어우러져 전통놀이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소속감과 더불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김경희 원장은 “아이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하였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전통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전개하여 자랑스러운 우리나라를 기릴 수 있는 물빛유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