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러가라! 샘재야~ 여름을 부탁해! > 교육

18일~20일까지 3일간 다양한 물놀이 체험 제공- 

샘재유치원(원장 황숙자)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시원~시원~ 물만난 여름 축제’를 개최했다.

안전한 여름축제 운영을 위해 유아와 교직원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하고, 교직원·학부모자원봉사자·교육자원봉사자·안전요원을 배치하였다. 또한 온수 풀장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해 유아들의 건강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샘재워터파크 실외에서는 물미끄럼틀, 비눗방울, 물풍선 던지기, 물총놀이, 낚시 놀이, 물 분수놀이, 재활용품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였다. 실내에서는 놀이동산으로 범퍼카와 짚라인 놀이기구를 제공하여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유아들은 “미끄럼틀 슝~슝~타고 날아가”“시원한 물을 받아라~ 내가 쏜다!” 하며 웃음소리가 담장을 너머 끊이지 않았다.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한 학부모는“굳이 멀리 워터파크에 가지 않아도 유치원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여름을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게 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황숙자 원장은 “방학을 앞두고 시원한 여름 축제를 즐기고, 유아·학부모·교직원 등 샘재유치원의 교육공동체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 학기를 마무리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