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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인천강화 Wee센터 내면적 성장을 위한 ‘그림책 푸드아트테라피’집단상담 프로그램 실시

작성일 2023-06-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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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푸드아트테라피를 통해 자기이해 및 내면적 성장 촉진-

다양한 감정을 탐색하고 표현을 도와 긍정적 자아형성-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 Wee센터는 4월에서부터 6월까지 관내 4개 신청교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푸드아트테라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한 회기에 2시간으로 운영되며, 4~9명으로 구성된 집단이 총 3회기에 참여했다. 1회기에는 자신과 친구의 강점을 생각하고, 서로를 칭찬하는 릴레이 활동을 했다. 


이후 자신과 친구를 개구리 버거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며 ‘나와 너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회기에는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색깔, 날씨로 표현해보고, 감정 컵 쌓기 활동을 통해 해소했다. 


이후 탐색한 자신의 감정을 마카롱으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했다. 3회기에는 감사함의 의미를 알고, 친구, 가족, 스스로에 대한 감사함을 생각하며 케이크를 만드는 활동을 했다. 


회기마다 주제와 관련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며, 학생들의 생각과 감정을 풍부하게 이끌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감정을 탐색하고 이해를 도움으로써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형성을 촉진하였다. 


음식재료를 활용하며 오감각을 자극시켜 학생들이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집단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타인에 대한 이해 및 공감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음식을 만들면서 고마움, 감사함을 더 생각하고 느낄 수 있었다.”, “음식을 통해 나의 감정을 알아가는 것이 재밌었다.”, “친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가족, 나, 친구, 선생님께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 “고민을 해결하고 입도 마음도 행복했던 활동이었다.”, “감정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서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유복현 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감정탐색 및 표현은 내면적 성장을 위해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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