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초등학교, ‘신곡, 인공지능을 만나다’ 페스티벌 개최 > 교육

인공지능을 체험하는 학생 주도형 행사, 인공지능 활용 역량 및 컴퓨팅 사고력 향상 기대- 

김포교육지원청 신곡초등학교(교장 박계원)는 23일(금)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곡, 인공지능을 만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교육 선도학교인 신곡초는 이날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AI·SW 체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코딩 파티를 만나요’, ‘컴퓨터 숫자 만들기’, ‘알록달록 팔찌 만들기’, ‘컵을 어떻게 쌓을까?’, ‘햄스터 로봇 축구’ 등 학년별 수준에 맞게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본교에서 운영 중인 AI·SW 동아리 및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5학년 학생들이 함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신지훈 학생은 “인공지능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페스티벌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체험 부스를 운영한 5학년 서이안 학생은 “평소 학교 수업과 AI·SW 동아리에서 배운 내용을 후배들에게 직접 알려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신곡초등학교 박계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하며,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앞으로 다가올 미래 인공지능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곡초등학교는 지난 2022년 AI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AI·SW 방과 후 학생동아리 운영, 교과 융합 코딩교육, 온라인 코딩 파티 개최 등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햄스터 로봇, 할로 코드 AI 등 피지컬 컴퓨팅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에 흥미를 갖고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AI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