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유초병설유치원, 빛과 모래 그리고 음악과 함께 하는 감성 놀이 > 교육

샌드아트 체험 놀이를 통한 상상력, 창의성 신장 기여-

김포교육지원청 운유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승민)이 27일(화) 유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신장시키는 샌드아트 체험 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 활동으로 관련 동화를 감상한 뒤, ‘빛이랑 모래랑 놀자’를 주제로 원내 씽씽방에서 학급별로 진행했다.

유아들은 빛이 나는 라이트 박스 위에 직접 모래를 뿌리고, 문질러 보며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배워보았다. 라이트 박스에 자유로이 그림을 그리고 글씨도 써보며 직접 그린 그림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샌드아트 모래놀이를 했다.

유아들은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갈 때 부드러워요”, “그림을 지웠다가 다시 그릴 수 있어 신기해요”, “친구들과 같이 그림을 만드니깐 재미있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운 상호작용을 이루었다.

운유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승민 원장은 “사회성을 도모하고,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촉진시키는 다양한 놀이 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