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원청,‘GPS 교육공동체 전문가 초청 연수 및 협의회 ’실시 > 교육

강화고등학교(교장 이성규)는 GPS 교육공동체 전문가 초청 연수를 강화교육 지원청 마니산홀에서 6월 14일(수)에 실시하였다. 

GPS(Ganghwa Pioneering Supporters) 강화 교육공동체는 ‘학생 선택권 및 주체성 보장’, ‘도서지역 미래형 통합 교육과정 모델 구안 및 적용’을 목표로 2022년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로서, 14일 강화 지역 초․중․고 교사들을 초청하여 강화 지역 교육의 학령 인구 감소 문제와 교육력 향상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성환(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강화 미래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화 근대 교육의 역사와 현재, 학령 인구 감소에 대한 문제와 극복 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특히 “미래를 준비한 강화 근대 교육의 정신을 바탕으로, 강화 에듀 투어 등의 미래 교육을 성찰하고, 자신감을 바탕으로 사고의 지평을 넓게 하여 미래 교육을 이끌어가자.” 며 “서로 머리를 맞대며 다시 한번 시도하자.” 는 의견을 밝히며 적극적으로 교육 구성원들의 참여를 도모하였다.

이후 GPS 교육공동체 회원들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계와 교육력 향상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종길(강화여자중학교 교장)은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프활동을 제시하였으며 교육활동의 기동력을 위해 학교와 연계한 버스 노선 확대를 강조하였다.

최형목(양사초등학교 교장)은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한 정책으로 면 단위의 입학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작은 학교 살리기 방안으로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버스 노선 확대를 제안하였다.

서용식(강화여자고등학교 교장)은 우수한 교사를 초빙하기 위하여 초중고 연합 연구학교와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교육청이 연계하여 관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에 교육장은 강화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GPS (강화 미래 교육을 향한 길잡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화 지역 교사들에게 강화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강화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