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과 함께 두드림 리듬스쿨」프로그램 실시 > 교육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실시 -

타악기 앙상블을 통한 음악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 미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일, 8일, 13일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 등 총 6개원 16명을 대상으로 「짝과 함께 두드림 리듬스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미래교육지원센터는 비장애유아와 장애유아가 한데 어우러져 활동할 수 있는 계기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짝과 함께 두드림 리듬스쿨」은 영유아의 잠재력과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음악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타악기 앙상블’을 주제로 음악치료교육·인성교육 프로그램 전문기관인 두그루와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영유아가 다양한 타악기를 활용하여 음악신호를 익히고 리듬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또래들과 함께 협동하여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 손으로 직접 타악기를 연주할 수 있어 좋았고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