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포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짐 > 교육

전교어린이의회단과 함께 하는 학급별 환경지킴이 활동-   

김포교육지원청 걸포초등학교(교장 권선란)은 지난 5일(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일주일간 환경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약속을 만들고, 전교어린이의회단의 탄소중립 실천 선언 및 전교생이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약속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학급별로 모둠을 나누어 환경부, 배달업체, 치킨 회사, 어린이 대표, 배송업체 등과 같은 역할을 부여하고, 역할 활동을 통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지구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되었다고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전교의장 6학년 안00 학생은 “우리가 만든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의회단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학년 고00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세계환경의 날을 알게 되었고, 이번 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매일매일 일상에서 실천해 나가며 지구를 살리는 환경지킴이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걸포초등학교 권선란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탄소중립 약속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실천해 진정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전교어린이의회단과 함께 탄소중립 환경교육 공동 실천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