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초, 서아프리카로 떠나는 신나는 예술여행 > 교육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2023년 신나는 예술여행사업 프로그램 체험-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서초등학교(교장 마상화)는 지난 5월 30일(화)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아프리카의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고 춤과 악기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업으로 예술교육이 필요한 곳으로 지역의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권의 예술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서아프리카의 예술공연과 전통 리듬, 춤을 관람하고 우리나라 전통 음악과 닮은 점과 다른 점을 찾으며 문화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직접 무대 위에 올라가 서아프리카의 전통악기를 현지 아티스트에게 배우고, 라이브 반주에 맞추어 전통춤을 배우는 기회도 가졌다. 학생들의 호기심 가득하고 열정적인 눈빛과 태도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공연 내내 환호와 박수 소리로 가득 찼다.

공연을 함께 한 6학년 학생 명○○은 “이번 공연으로 멀게 느껴지고 잘 알지 못하던 나라의 문화를 접하게 되어 신나고 더 많은 나라들의 다양한 문화를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포서초등학교 마상화 교장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 큰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