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은솔유, 우정 활동의 일환으로 경계존중교육 실시 > 교육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우정 활동 -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은솔유치원(원장 구애련)은 지난 4일(목) 우정 활동의 일환으로 경계존중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계란 서로를 존중하기 위해 세우는 일종의 울타리를 의미하며, 경계존중교육은 타인을 존중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이다.

김포은솔유치원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총 다섯 개의 장(chapter)으로 기획하여 운영하였다.

‘백설 공주 원장님’의 우정과 보물 이야기를 시작으로 ‘아동 권리 헌장’을 통해 어린이가 누려야 할 권리를 되새기고, ‘어린이날 노래’를 다 함께 부르며, ‘플라잉 놀잇감을 통한 상황극’을 감상하고, ‘앞으로, 주먹 쥐고, 짤랑짤랑 율동’을 해보는 시간을 통해 나와 너의 경계에서 존중의 말과 행동을 경험하였다.

특히, 교사가 직접 참여하는 ‘플라잉 놀잇감을 통한 상황극’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시작점인 경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끌어낼 수 있었다.

김포은솔유치원 구애련 원장은 “어린이날 기념 우정 활동으로 유아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특별한 교육이 이루어져 의미 있었다. 

우리 유아들이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