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초, 방송국 진로체험 실시 > 교육

청수초 방송부, 자치회 학생들의 신문사, 방송국 체험활동 언론 관련 직업의 꿈 키워 - 

김포교육지원청 청수초등학교(교장 이미화)는 지난 2일(화) 방송부와 학생자치회 소속 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방송국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수초는 최근 1인 미디어 방송의 인기가 높아지고 학생들이 장래 희망으로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등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래 직업에 대한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방일영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조선일보 편집국과 TV조선 보도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신문 기사 작성을 위한 취재 활동, 신문과 방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본 후, 직접 기자가 되어 재일한국인기념관을 관람하고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보도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방송부 학생은 “평소 뉴스를 비롯한 방송에 관심이 많아 방송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직접 체험을 해보니 꿈에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학교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방송할 때 오늘의 경험을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소 학생들의 체험을 통한 학습을 강조하는 청수초등학교 이미화 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의 꿈을 다지고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