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초,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 나눔의 날 운영 > 교육

김포교육지원청 고촌초등학교(교장 김영만)는 지난 3일(수) 어학실에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업 나눔에는 경기도 소속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장학사, 영어교육격차 해소 지원단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촌초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영어 교사가 코티칭(둘 이상의 교사가 하나의 학급에 들어가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하는 수업을 공개했다.

고촌초는 수업 시간에 배운 영어 표현을 쉽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도록 터치 게임, 스피드 퀴즈, 샤크 게임 등을 제시하고, 수업사례 나눔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질 높은 협력 수업 운영을 위한 팁을 공유했다.

수업 나눔에 참석한 교사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경험이 많은 선생님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촌초등학교 김영만 교장은 “영어 수업 사례 나눔과 연수를 통해 원어민 보조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 학교는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외국어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