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송초, 진형민 작가와의 만남 > 교육

김포교육청 사람책 강연 사업, 마송초 꿈끼창의축제와 연계한 사람책 강연 - 

김포교육지원청 마송초등학교(교장 나인호)는 지난 4월 19일(수)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리질러 운동장』의 저자 진형민 작가를 초청하여 사람책 강연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사람책이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학생과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자기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또 다른 형태의 책을 의미한다. 

‘이야기 속의 숨어있는 진짜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적극적인 독자의 역할을 경험하고,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 참여 학생 전원이 작가의 사인을 받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학생들은 사인회를 통해 작가라는 직업에 더 관심과 흥미를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소년기의 진로 탐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기회를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