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걸포초등학교‘너희가 와야 학교는 봄이란다’
3월 2일 걸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너희가 와야 학교는 봄이란다’ 입학식 운영-
유·초 이음교육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공동체의 연대를 통한 상호이해 증진 및 유아와 학생의 전인 발달 지원 -
김포교육지원청 걸포초등학교(교장 권선란)가 3월 2일(목)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너희가 와야 학교는 봄이란다’ 대면 입학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신입생 25명, 초등학교 신입생 95명 및 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6학년 선배들이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며 입학식 진행을 도왔다.
실내 마스크가 해제되는 등 방역 조치가 완화됐지만 걸포초는 모두의 건강을 위해 환기와 소독을 철저히 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학생과 학부모 얼굴에는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걸포초등학교는 입학식과 함께 그동안 유치원과 학교에서 진행한 교육활동 및 놀이 관련 영상을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걸포교육공동체는 초등학생과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전환기 유아의 성장 발달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연대를 통한 상호이해 증진 및 전인 발달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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