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안녕 캠페인 ‘우리 농산물 착한 소비 합시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석모도 보문사 일대에서 삼산면 자원봉사 상담가와 승영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안녕! 내 고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인 쌀 가격 하락에 힘든 우리 농민들과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착한 소비 운동으로 기획됐다. 이날 상당가와 승영중학교 학생들은 ‘강화섬쌀’을 활용해 식혜, 쌀찐빵, 가래떡, 절편 등 만들어 보문사에 온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승영중학교 학생들의 활기찬 피케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음식을 시식한 방문객들은 “강화섬쌀을 접한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산지에서 만든 음식을 학생들이 전해줘 마음이 훈훈해지고, 귀갓길에 쌀을 사가야겠다”며 웃음으로 답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저작권자(c)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