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군, 군민의 수요반영한 선후조리지원정책 마련 ‘속도’
산후조리지원 선호도 조사.....‘현금지원’ 선호-
민선 8기 군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개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민선 8기 군민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역 언론사인 바른언론과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만 18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 산후조리 지원정책 개발과 관련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은 502명이 했으며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4.4%p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 43.0%가 강화군의 산후조리 지원이 현금 지원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산 밀접 관계 계층인 2·30대와 이들의 부모 계층인 50대에서 현금지원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지원금의 적정액은 ‘현행보다 증액’ 35.9%, ‘현행 유지’ 35.7%, ‘현행보다 감액’ 28.5%로 조사돼, ‘증액’ 또는 ‘현행 유지’가 비슷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의 수요를 반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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