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시4-H연합회, 쿠킹클래스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공헌 톡톡히
김포시4-H연합회(회장 정재봉)는 지난 16일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쿠킹클래스 재능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김포시 하성면 소재 이인버섯농장 체험장에서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버섯가지탕수, 벗떡벗떡(버섯과 떡을 이용하여 만든 꼬치요리) 요리법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됐다.
김포시4-H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마다 총 8회 쿠킹클래스 재능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 행사를 통해 김포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건강요리를 선보여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며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및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행사에 함께할 계획이다.
정재봉 김포시4-H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쿠킹클래스 재능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들을 지속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김포시4-H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4-H회원들의 함께 나누는 기부문화 동참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영농정착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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