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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대월초등학교 총동문회 산악회 상랑성 둘레길 탐방

2024-04-08 14:32

강화군 대월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기선)는 지난 4월 6일 최창일 산악대장의 지휘 아래 강화삼랑성에서 2024년 첫 산행을 실시하였다.


오가는 길목마다 파란 새싹들이 돋아나고 진달래가 꽃봉오리를 터뜨려  멀리서도 봄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삼랑성 둘레길 탐방행사는 전등사 동문(同門) 주차장에 삼삼오오 집결하여 기념 촬영 후 산악회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마실거리를 받아들고 탐방길을 출발하였다.


국가사적 제130호인 삼랑성(정족선성)은 고대 토성의 흔적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그 아픔에서 알 수 있듯이 단군의 세 아들인 부여, 부우, 부소가 쌓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양현수 장군의 병인양요 승첩지로도 유명하다. 


삼랑성 동문(同門)으로 들어서서 산성길에 올라 탐방을 시작하여 남문을 거쳐 경사가 완만한 상벽길을 오르고 서문에서 전등사 경내로 내려왔다가 비탈길을 올라 북문을 거쳐 동문으로 회귀하는 동안 초등하교 시절의 추억과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인생의 지혜를 주고 받으며, 동문들 간의 우애를 다졌다.


김기선 총동문회장은 첫 산행에 참여한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다음 산행에도 참여하여 총동문 산악회 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창일 산악 대장은 이번 산행에 참여한 동문들에게 삼랑성의 정기를 받아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5월 계양산 둘레길 탐방에도 동문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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