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뉴트리(Newtree) 책상지원 사업’업무협약 체결 > 행정

(좌측부터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성묵 민간위원장,  계양구 윤환 구청장,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

계양구(구청장 윤환)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성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는 지난 7일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뉴트리 책상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트리 책상지원 사업’은 책상이 없거나 낡아 학습환경이 열악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책상 구입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쾌적한 학습환경 마련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워주는 책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책상세트(책상, 의자, 책장, 서랍)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다자녀가정의 초등학생 아동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계양구 이웃돕기 성금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통해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서비스 연계 및 사후 모니터링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대상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의 미래 주역이 될 아동들의 꿈을 키우는데 함께 협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우리 계양구의 미래 발전을 위하여 지역 돌봄 강화, 아동학대 예방, 위기아동 보호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동이 존중과 보호를 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자원 연계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