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올 연말까지 ‘도세 일제조사’ > 행정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행정

김포시 김포시, 올 연말까지 ‘도세 일제조사’

2023-08-16 20:36

미신고 및 과소신고, 납부세액 불일치 등 중점적으로 검토-

민선8기 촘촘한 그물망 세원 관리 위해 ‘빅데이터’ 활용해-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민선8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촘촘한 그물망 세원관리’를 목표로, 도세 일제 조사에 들어간다.


지방세 중 세액이 큰 ‘도세(취득세 등)’는 자진신고 해야 하는 세목이나, 자진신고 하지 않았더라도 자체 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 누락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한다. 이에 따라 김포시청 세무2과에서는 ‘촘촘한 그물망 세원관리’를 위해 ‘도세 일제조사’ 계획을 세운 가운데 올 연말까지 미신고 및 과소신고, 납부세액 불일치, 법인 과표누락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또한 누락 세원을 발굴을 위해 부동산 취득세(상속, 신․증축, 대수선 등), 차량 취득세(구조변경, 이륜차 등), 등록면허세(면허분) 신고자료 등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일제히 대조·확인하고, 미신고 과소신고분에 대해서는 과세자료를 교차검증 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복 세무2과장은 “민선8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해 누락세원을 발굴,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제적 피해를 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는 지방세법 등에서 정한 징수유예, 납기 연장 같은 세제지원 정책을 최대한 적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저작권자(c)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행정 목록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게시물 검색


  •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등록번호 : 인천, 아 01579   등록일 : 2022.01.18   발행인 편집인 대표 : 김기헌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기헌
  • 주소 : (우)23041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중앙로 100 207호 희년빌딩   편집국 : 032-934-5750   팩스 : 032-934-5755   광고 구독신청 : 032-934-5751
  • 이메일 : kiyln@daum.net
  • 인터넷 경인열린신문의 모든 콘텐츠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Copyright by kiyl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