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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시, 안전문화운동 협의회 통해 무차별 범죄 예방 강화

2023-08-08 20:47

지난 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협의회 첫 회의 개최-

자율방재단, 12개 민관협력기관, 김포경찰서 등 참석-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7일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포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협의회 운영 규정을 바탕으로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12개 민관협력 기관,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골드라인운영(주) 등 다수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됐다. 


참석자들은 시행 중인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과들을 살펴보고 최근의 사회적 문제인 다중이용시설 사고 등과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확산을 위한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주고받았으며 최근 신림역과 서현역에서 발생한 무차별 범죄와 관련, 김포시 다중이용시설의 범죄예방 대책 등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는 또 이번 김포시 민관협력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 및 기관별 고충사항 공유를 통해 ▲다양한 민관협력 기관의 참여 독려 ▲소형 제설장비 운영에 따른 민관기관의 협조 요청 ▲최근 다중이용시설 사고에 대한 민관기관의 지원 요청 ▲ 민관기관의 안전문화활동에 대한 홍보 요청 등 안전문화운동 활동에 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다중이용시설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 소방, 지자체 등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협의회에 참석한 민간단체와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범시민적 참여가 필요한 시대임을 참석자 모두가 인정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앞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다중밀집지역은 물론 일 평균 8만여 명가량의 시민이 이용하는 철도역사에 대해서도 철저한 추가 안전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최근 생활 속 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진 만큼 민관협력을 통해 협의회를 강화하고 회의를 정례화해 다양한 의견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김포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난을 예방하는 일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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