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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시, 강풍·집중호우 대비 재난관리 실태점검

2023-06-05 09:55

재난 발생시 대응 절차 및 지원체계 확립, 사전 위험요인 제거 목적 -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42개소 대상 - 


인천시가 장마철 강풍·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초고층 건축물*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초고층건축물 : 50층 이상 또는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

 **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 11층 이상이거나 수용인원이 5천명 이상이고,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연결된 건축물


지역의 문화와 생활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와 상주인구가 많아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시는 관내 초고층 건축물 19개소와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23개소 등 총 41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실태점검에는 관련기관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다.  


분야

합계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42

5

4

20

2

4

7

초고층

19

-

2

8

2

-

7

지하연계

23

5

2

12

-

4

-

<초고층 및 지하연계건축물 실태점검 대상>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시 대응 절차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사전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것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차수판·집수정·역류방지기 등 침수 방지 설비 설치·관리 여부 ▲재난 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시행 ▲종합방재실 설치·운영 ▲피난 안전 구역 설치·운영 ▲초기대응대 구성·운영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인천시는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중 표본 2개소를 선정해 구 담당 부서 관계자 및 재난, 건축, 소방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6월 중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의 특성상 안전 사각지대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평상시 안전관리에 대한 관리 주체들의 인식과 관심이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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