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 인천중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정기수)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26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은 봉축행사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고 및 불특정 다수의 운집으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299명과 소방장비 52대가 비상 출동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주요사찰 예방순찰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보각선원 소방력 전진배치 등이다.
정기수 서장은“부처님 오신 날에는 사찰 내부 화기사용 증가와 다수의 인파가 몰려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며,“시민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안전하고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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