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관내 고등학교 학생부 교사 간담회 개최 > 사회

인천강화경찰서(서장 양동재)는 25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마약범죄 증가와 특히 청소년 마약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강화지역 고등학교 학생부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자들은 강화교육지원청 장학사와 관내 고등학교 8개교 학생부장들로서 학교에서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안전등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활안전과장이 인천청에서 제작 배포한 “한번의 호기심, 평생의 후회” 마약범죄 예방교육을, 형사팀장이 “10대 청소년 마약판매 투약 실태”에 대해서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찰은 “경찰업무와 밀집한 관계에 있는 학생부장 선생님들을 초청하여 청소년 마약범죄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 대처하자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강화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청소년 마약범죄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청소년 마약 범죄에 적극 대처할 것이며 강화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