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 부평소방서, 초기 대응 능력 향상 위한 공장 밀집 지역 현지적응훈련
부평소방서(서장 김종기)는 지난 10일 부평구 소재 공장 밀집 지역인 덕원정밀 일원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장 밀집 지역에서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소방대원 및 관계인의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원된 소방력은 소방차량 4대와 인원 17명으로 덕원정밀 자위소방대와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소화·통보·피난 등 초기 대응 능력 배양 ▲화재 등 재난 대비 관계인 인명 대피 훈련 ▲신속한 소방용수 점령·확보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화재 확산과 인적·물적 피해 경감을 위해선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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