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프레시 육가공업체 농수로에 오폐수를 무단 방류 의혹 제기 지역 내 단체와 주민들, 유기물질 무단방류를 규탄 집회 열어- 강화의 한 육가공업체가 농수로에 오·폐수를 무단 방류하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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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KG프레시 육가공업체 농수로에 오폐수를 무단 방류 의혹 제기 지역 내 단체와 주민들, 유기물질 무단방류를 규탄 집회 열어…

2022-09-26 16:09

지역 내 단체와 주민들, 유기물질 무단방류를 규탄 집회 열어-  


강화의 한 육가공업체가 농수로에 오·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등 불법행위를 일삼아 주변 농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지역 내 단체와 주민들이 집단 항의에 나섰다.


강화군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강화읍 용정리 농민 등 30여명은 지난 26일, 강화읍 용정리 소재 육가공업체인  KG 프레시 공장 앞에서 집회를 갖고, 유기물질 무단방류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KG 프레시 측은 지난 12일 오후 공장 주변 농수로 일대로 유기물질을 무단 방류했다는 의혹을 낳고 있다는 것.


또 다른 제보자에 의하면 공장 주변 농수로에 우윳빛 색 악취가 진동했으며, 농수로 주변으로 물고기가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 등 심각한 수질 오염을 초래할 것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용정리 농민  A 씨는 이날 집회 현장에서 “이 공장에서 7~8 년 동안 오·폐수가 흘러 내려오는 것을 참고만 살았는데, 이제 더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는 공장 오·폐수가 절대 농경지로 흘러 들어가지 못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KG 프레시 업체관계자는 집회 현장에 나온 주민들에게 “일시적으로 정화시설이 고장 나 오·폐수가 유입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해명하며 “즉각 조치하겠다. 정화시설을 새로 조성한 뒤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는  “KG 프레시 측이 조치 결과를 주민들에게 명확히 공개하기로 했다”며 “공장 측의 조치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측은 보건환경연구소 측에 오·폐수가 유입된 하천의 수질검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기물질 등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면 행정처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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