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환경부, 3기 민간환경협의회 2022년 1차 회의개최
6개 분과위원회 위원장 선출-
3일(월) 15시 환경365 회의실에서 환경부 민․관환경협의회 2022년 민간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환경부 민․관환경협의회(이하 민관협)는 정부와 민간환경단체간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상호교류 활성화 및 정부 주요 환경정책과 환경보전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립․추진 하기위한 협의체 이다.
민관협은 환경관련 국정과제 및 국내외 주요 환경정책에 대한 협의 및 주요 환경현안사항에 대한 협의, 공동조사 및 연구와 협의회 위원장이 부의하는 사항의 자문 또는 협의 기능이다.
3기 민관협은 지난 2021.11.24. 위촉되었으며, 정부위원은 환경부차관 및 실․국장등 14명과 민간위원은 환경부 등록 사단법인, 비영리 민간단체의 주요 환경단체 대표 및 사무총장 등 25명으로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임기는 2년이다.
박성필 민간 공동위원장은 2022년부터 회의를 분기별 1회 개최 및 중점 목표로 “탄소중립 환경실천”을 위해서 우리 사회의 모든 구조와 생활방식의 전환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개인, 가정, 학교,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탄소중립 생활화’를 환경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환경보전 실천 활동에 헌신해 온 민관협 각 회원단체들이 앞장서고, 민관협이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서 2022년 1차 정기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정기회의를 마치고 6개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개최하고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보건화학 분과위원장에 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 자연국토 분과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김용덕 사무총장, 환경교육 분과 (사)환경보전실천연합회 이강순 회장, 물 관리 분과 김재한 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 회장, 자원순환 분과 박창근(사)환경사랑나눔회 회장, 기후대기 분과 조범용 지구지킴이 에코맘 이사장이 선출됐다.
선출된 6개 분과위원장은 향후 2년간 활동할 예정이고, 민관협 총괄간사에는 유준영 푸른환경운동본부 회장이 선임됐다.
인터넷 경인열린신문 (kiyl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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