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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사회인승마협회 “강화 출신” 유재복 회장 취임

2021-11-12 14:59

고향인 강화에 큰 애향심 "스포츠 분야와 지역사회공헌"에 힘쓰고 싶다

 

강화 교동 출신인 유재복 씨가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대한테니스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사회인승마협회 선거에 출마해 전국승마협회에서 참석한 대의원 17명 중 13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유재복 회장은 대한승마협회 인준 절차를 거쳐 지난 75, 임기 4년의 제4대 한국사회인승마협회장에 취임했다.

유 회장은 대한승마협회 감사 국민생활체육회 회장(대한체육회와 통합) (통합) 서울시 승마협회 초대회장 서울시 승마연합회 회장 서울경찰청 명예기마대당 등을 역임한 승마계의 원로로서 어려운 시기 협회와 승마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유 회장은 서울시장 표창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농림부 장관, 서울경찰청장, 인천경찰청장, 강화군수, 서울방재 청장 등의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승마뿐 아니라 사회에 많은 이바지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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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인승마협회는 지난 2002년에 설립돼 한·일 교류전 주최와 국내 승마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해오고 있다.

 

유 회장은 취임사에서 승마하면 고급스포츠 이미지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라고 사람들은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이제 이런 승마가 일반 사람들도 누구나 스포츠로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승마를 대중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활동이 제한되어 국내 경제는 물론 사회단체 활동이 침체하여 정상적 운영이 힘들었던 이때 주변 환경이 조금씩 좋아짐에 따라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며, 국내의 작은 소규모 승마모임이나 단체들과 교류하고 규합하는 것은 물론 해외 단체들과의 교류를 왕성히 하여 한국사회인승마협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회장은 업무가 없는 날에는 고향에 내려와 대부분 생활을 할 만큼 강화에 큰 애향심을 가지고 있다며, 시간과 기회가 된다면 역사의 고장 강화에 말을 이용한 관광 분야, 스포츠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군과 협의해 전국 승마대회 유치 및 승마장 건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유성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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