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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 시국, 생활수칙 철저히 지킵시다!

2021-01-17 15:49

 <발행인 賢松 김기헌>


2020년 새롭게 희망을 안고 시작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21년 신축년 소띠 해를 맞이했다.


이제는 한 해를 뒤돌아보며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시간이다.

2020년, 첫 출발을 할 때만 해도 우리는 모두 희망을 가득히 안고 출발했다.

 

만나는 사람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라면서, 평안과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었다.

 

그런데 2020년 1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19환자가 최초로 발생했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코로나 19는 그저 일상의 감기처럼 스쳐 지나가는 줄만 알았다.

 

그렇게 2020년 우리국민을 힘들게 했던 코로나 19는 새해 들어서도 멈추지 않고 있다. 그야말로 빛 하나 없는 긴 터널을 지나는 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개인은 물론이고, 자영업자들 모두가 열심히 살아왔음에도 지금의 현실 앞에서 감히 행복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나 둘 늘어가고 있다. 어쩌면 나만 아니면 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봉착해, 혹시 코로나 19 생활수칙을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는지 의문이 들 때도 있다.

 

지금 내 가족이 건강하다고 안심할 때가 아니다. 우리는 2020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안타깝게도 주의의 분들이 코로나 19에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고, 연로하시어 세상을 떠나시는 이들을 보내드리며 코로나 시국에 어떤 이별보다 아픈 경험했다.

 

이렇게 2020년을 12월의 종지부를 찍고 2021년 새해를 맞이했다. 우리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서는 첫째,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기. 둘째,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기. 셋째,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기. 넷째,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기. 다섯째, 발열, 호흡기증상(기침이나 목아픔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기. 여섯째,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지역콜센터120, 보건소, 1339콜센터 상담 및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기 등의 생활 수칙을 나를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정부는 코로나 19로 인해 생업에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는 국민들에게 제 3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으로 정부의 방역조치로 인하여 영업금지 또는 영업 제한되었거나 매출이 감소한 연 4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일반 업소(연매출4억 원이하) 모두에게 100만원 지급하고, 영업제한업소 모두에게 200만원 지급한다.


집합금지업소 모두에게 300만원을 지급하며,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50 -> 70% 상향하고,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자금 공급, 전기요금, 고용보험료 및 국민연금 납부 3개월 유예와 같은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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