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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신득상 강화군의회의장, “2022 새해인사”

2021-12-24 16:56

 “새해에도 더 나은 미래 열어가도록 최선 다할 것!”

존경하는 7만여 강화군민 여러분!


그리고 강화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출향인 여러분!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도 힘든 한 해였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여러분께서 강인한 군민정신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기에 슬기롭게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우리 강화군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 그리고 우리 강화군이 힘차게 도약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2년, 우리 제8대 강화군의회 의원 모두는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전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군의 정책과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강화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고, 강화군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집행부와의 협치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며, 항상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우리 군이 전국최고의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역사적인 의정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 사회는 성장의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장은 그것이 지속가능한 성장일 때에만 의미가 있고, 그 지속성은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때 지켜낼 수 있습니다. 혼자서 빨리 가는 것보다 조금 더디더라도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나아가는 새해를 꿈꿔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힘을 모으면 모두가 다함께 잘 살수도 있다는 희망을, 보다 많은 군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군민 한분 한분 모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이 시대의 주역들임을 자부하면서, 희망찬 역사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서로 격려하며 힘찬 발걸음으로 나아갑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혼자가면 단순한 길이겠지만, 함께가면 역사가 된다”고 합니다.


밝아오는 임인년에는 새롭게 펼쳐지는 변화와 혁신, 화합과 도약의 길을 군의회와 집행기관, 그리고 군민 모두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한걸음 더 나아갑시다.


강화군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붉게 타오르는 태양처럼, 2022년 새해 새아침을 힘차게 열어 나갑시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도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연초에 계획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잘 마무리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늘,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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