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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십자인대 파열은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연세건우병원 조승배 원장>십자인대는 무릎 관절 안에서 십자 모양으로 교차하며 관절을 받쳐주는 인대를 의미한다. 무릎관절의 안정을 유지해주는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손상되거나 상처가 생기면 당장 보행부터 시작해서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긴다. 사람들은 보통 십자인대 파열을 남성들에게만 해당되는 부상으로 이해한다. 격한 운동을 하는 …
당선자들에게 바란다
<발행인 현송 김기헌>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6.1지방선거가 끝이 났다. 하지만 지역 사회 곳곳에는 적지 않은 상처를 남겼다. 이번 지방선거는 네거티브와 고소·고발 등이 난무하여 지역정치권은 물론 주민들간의 갈등과 반목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된다.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 제시는 네거티브에 밀렸고, 지지 세력이 양분되면서 주민들의 정서에도 적지 않…
<의학상식>한국인에게 특히 자주 발생하는 ’발’ 질환이 있다?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원장>특정 국가에서 유독 자주 발생하는 병이 있다. 이는 특정 유전자에 기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 생활양식에 기인하는 경우도 있다.외국, 특히 서양에서 넘어와 한국 생활하는 사람들 중 유독 어려워하는 게 있다. 바로 좌식문화다. 한국은 특유의 온돌 문화 때문에 맨바닥에서 식사를 하고 TV를 보고 여가생활을 한다. 심지어는 …
무지외반증이 '인플루언서'들의 직업병으로 지목된 이유는?
<연세건우병원 곽희철 원장>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가 발달함에 따라 '인플루언서'라는 새로운 직업군이 생겨났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등에서 수만, 수십만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말 그대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다.이들이 올리는 게시물은 수십, 수백만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이들이 입고 있는 옷이나 쓰고 있는 상품은 금세 널…
<의학상식> 워킹맘에게 손저림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세건우병원 이상윤 원장>아이 낳기가 여느 때보다 어려워진 시기, A씨(32)는 큰맘 먹고 출산을 결심했다. 새로 태어난 아기는 세상 그 무엇보다도 견줄 수 없이 예뻤지만 그렇다고 육아의 어려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었다. 1년의 육아휴가를 끝으로 회사에 복귀한 뒤 워킹맘에 된 A씨에게 일과 시간은 8시간이 아니라 24시간이었다.회사에서 고된 업…
<의학상식> 자주 삐는 발목, 단순한 부상이 아닌 병일 수도 있다.
<영세건우병원 주인탁 원장>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가 해제되고 날씨 또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적당해지면서 산책이나 등산 등의 야외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아무리 가벼운 야외 활동이라도 준비 운동은 필수다. 특히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경우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지 않으면 부상을 입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
"판을 바꾸자"라는 민심!! 과연 가능할까?
<김용우 기자> 무슨 일이든 치밀한 계획하에 시작해서 냉철한 분석을 토대로 한 반성과 쇄신이 필요한 법이다.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강화군민은 그 누가 권력을 위임받아도 세상은 나아지지 않으니 강화군 행정에 대한 실망을 넘어 대화와 대안 없는 대결 구도만 키우고 있다. 공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자들은 …
“강화군민들은 이웃 김포를 보고 느끼는 것이 없는가!”
<발행인 현송 김기헌>오는 6월 1일 실시 되는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둔 유권자들의 요구는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유능한 인물이 당선돼 지역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삶이 나아지는 강화”로 발전시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김포시는 1995년 지방 자치 시대가 시작되면서 급속도로 지역발전이 이루어졌다. 지금은 인구 50만 시대를 열면서 전국에서 어…
<의학상식> 무릎에서 '뚝' 소리, 방치하면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어
<조승배 원장>거리두기 제한이 사라지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사람들의 야외 활동 또한 활발해지고 있으며 구기 종목 등 다소 격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 또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움츠렸던 몸을 갑자기 쓰려다 보니 부상의 위험 또한 같이 늘어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운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상 부위는 바로 무릎이다. 특히 방…
<의학상식> 본격적인 외출의 계절, 걸을 때마다 '찌릿' 하다면?
<박의현 원장>본격적으로 '엔데믹(Endemic)' 시대가 다가왔다. 마스크 의무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수칙이 풀리면서 거리마다 사람들이 붐비고 있으며 산책로마다 사람이 가득하다. 한껏 외출과 봄을 만끽하며 2년만에 되찾은 일상을 즐기고 있다.하지만 모두가 자유로이 바깥 풍경을 즐기는 것은 아니다. 직장인 박 모씨(38, 여)는 주말 사이 가족들…
지역언론 싸움에 군민은 피로하다
<발행인 현송 김기헌> 언론은 세상을 들여다보는 창이라 한다. 국민은 세상을 제대로 들여다보기 위해 언론이라는 창을 이용하고 언론이 국민을 대신해 사회를 감시하는 특권을 갖고 있다. 따라서 지역 언론사도 그 지역 내에서 감시하는 특권을 가진다. 그러나 현실은 언론이 이러한 특권을 이용해 권력의 편에 서기도 하고, 권…
<특별기고>강화도 역사기념관, 그 의미를 생각하며...
신앙의 발자취들을 한눈에... 거대한 신앙교과서- 멘토의힘 인재교육원 교장, 리트릿센터 세상이 보이는집 대표 유담 (전 예명대학원대학 리더십학과 교수)책이란 많은 사람에게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인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서점에는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글귀가 건물 앞에 …
<의학상식> 치맥의 계절이 돌아왔지만 과잉은 금물이다
<박의현 원장>기온이 20도를 웃돌기 시작했다. ‘완연한 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날씨다. 한국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에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밖을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은 그리 많지 않다. 쾌적한 날씨를 즐기기 위해 앞다투어 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상황이 다소 완화된 탓에 거리나 잔디밭이나 파…
<의학상식> 나이가 들수록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노화는 서글픈 일이다. 아무리 막으려 해도 한 해 한 해 지남에 따라 몸은 늙어간다. 몸 이곳 저곳이 불편해진다. 하지만 노화 자체보다도 더 서글픈 일은 노화를 그대로 방치하는 일이다. 몸이 힘들다는 이유로, 이제 충분히 고생했다는 이유로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다가는 노화가 가속화된다. 불편한 곳이 점점 더 많아진다. 그대로 시간이 더 지나면…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 민주주의다 "
<발행인 현송 김기헌>오는 6월 1일은 시‧도 광역자치단체장과 시‧도 교육감, 시‧도의원,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장, 시‧군‧구의원을 선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이에 각 후보군들은 공천을 받기위해 표밭을 다지려 동분서주하고 있고, 정당들은 후보공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라고 한다. 그러나 선거…
<의학상식> ‘코로나 19’로 급증하고 있는 골프와 테니스 동호인이 유의할 점은?
<이상윤 원장>코로나19로 바뀐 풍속도 중 하나는 과거에는 '고급 스포츠'로 여겨졌던 것들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보편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것이 테니스와 골프다. 대표적인 '럭셔리 스포츠'였던 두 종목은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각각 골린이(골프+어린이), 테린이(테니스+어린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하지만 유행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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