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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김포교육지원청, ‘더(T·H·E) 자람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논의의 장 펼쳐

2023-04-25 13:53

초등 3, 4학년 맞춤 지원을 위한 학부모 인식 제고 설명회 개최-

초등 3, 4학년 담임교사 및 전담 교사들의 책임교육을 위한 논의-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백경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신체 건강, 사회성, 심리‧정서 등 결손이 발생한 초등 3, 4학년의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25일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더 자람 프로젝트’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Teaching) ▲체육활동 지원(Health) ▲사회성‧심리‧정서 지원(Emotion)이 주요 내용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5일(화) 청 내 아라홀에서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더(T‧H‧E) 자람 프로젝트’ 설명회 및 초등 3~4학년 교사 대상 연수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했다. 


학부모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에서는 ▲김포‘더(T‧H‧E) 자람 프로젝트’ 안내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정 내 기초학력 책임교육 ▲학생건강체력을 위한 프로그램 안내 및 실습으로 김포‘더(T‧H‧E) 자람 프로젝트’의 인식을 제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원 연수에서는 프로젝트의 현장 안착을 위해 ▲공백기 없는 기초학력 프로그램 ▲신체활동 프로그램(3! 4! 어깨동무 챌린지, 기지개 체조, 틈새 체육 놀이)실습 ▲위기 학생 및 학생 사회성, 심리·정서 연수 및 프로그램의 단위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김포‘더(T‧H‧E) 자람 프로젝트’는 기초학력 방학 중 집중 맞춤 캠프 공유학교 및 MZ 세대와 함께하는 미래 체육교육 연수, 교원 대상 상담 프로그램 연수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신체·정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코로나19 이후의 우리 아이들에게 기초학력뿐만 아니라 신체와 정서 지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으며 학교와 함께 손잡고 책임교육을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더 자람 프로젝트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하는 정책”이고 “올해 초등 3, 4학년을 시작으로 중·고등 학생들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결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단위 학교 컨설팅 및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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