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작은 손으로 보태는 장기중 탄소중립 > 교육

에너지 절약을 통한 환경보호 감수성 제고 - 

김포교육지원청 장기중학교(교장 이종민) 학생 환경동아리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내일 지구’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소등 행사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한편, 지구의 날(4월 22일)은 193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주장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환경동아리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내일 지구’ 학생들은 21일(금) 아침 등굣길에 자체 제작한 피켓으로 소등 행사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렸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구의 날을 맞아 뜨거워지고 오염되는 지구를 돌아보며,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보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기중학교는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학교 화단 나무 심기, 등 하나 끄기, 급식 잔반 최소화하기 등 학생들이 할 수 있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환경 감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